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설 명절 \'福 바구니\' 선물세트 전달
[공정언론뉴스] 지난 18일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福 바구니' 선물세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설 명절 '福 바구니' 선물세트는 김, 떡국떡, 사골곰탕 등 총 7종류로 구성 제작하였으며,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추천된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 없는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었는데 정성이 담긴 '福 바구니' 선물세트를 받으니 명절 분위기가 난다.”라며 “온정의 손길을 건네준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병옥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고유의 설명절에는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