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 경기도의회의장상 수상 사진
[공정언론뉴스](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2년 흑호의 해를 함께할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 중이거나 용인시 소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14~24세 청소년이며 청소년 운영위원회 20명, 청소년동아리 10팀을 2월 5일 면접을 거쳐 2월 9일 최종 선발을 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여 지원신청서를 기관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의거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소양교육 및 전문교육,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활동, 기관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청소년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참여한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5조(청소년활동의지원)에 의거하여 10개의 동아리를 지원한다. 청소년동아리 활동 장소(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실 등) 무료 사용, 활동을 위한 물품 지원, 관내·외 대회 및 축제 참가 정보 제공 받게 되며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함께 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은 지난 해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청소년 정책발표회에서 보호종료아동 대상 인식개선 및 자립지원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여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용인시가 주체하는 ‘용인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이기적밴드’가 지역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표창장(용인시장상)을 받았으며, 다른 동아리들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위축되었지만, 흑호의 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으로 크게 태동하여, 청소년자치기구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로 거듭 날 것”이라며, 이번 청소년자치기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