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인천 계양구는 주민의 생명보호, 교통사고 피해 최소화 등 지역교통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 인천광역시 계양구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와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부문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계획이 확정되면 계양구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옐로 카펫 설치사업, 보도상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 도로변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도로유지보수, 자전거도로와 시설물 설치 정비,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사업,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무인교통 단속장치 설치 사업’에 총 25억 3,3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의식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공익광고, 교통안전 홍보물 제작,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불법 주·정차 단속, 무단방치․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등에 18억 9,800여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시설개선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