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언론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21일, 서울 홍릉 강소특구의 대표적인 기술핵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특구 추진 현황과 향후 육성 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특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의 공공기술 사업화를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서울 홍릉 강소특구는 KIST,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특화분야로 하여 ‘20년 8월에 최초 지정되어 육성되어 왔다.
KIST는 서울 홍릉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해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협력하여 특화분야 유망기술 발굴·이전, 혁신형 기술창업, 수요 기반 逆중개연구, 기업 애로 해결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용홍택 차관은 서울 홍릉 강소특구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그 간 서울 홍릉 강소특구 추진 실적과 ’22년 육성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특구 입주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간담회 이후 용홍택 차관은 KIST 홍릉벤처밸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중인 연구소기업 2곳((주)메디케어텍, ㈜바이오소닉스)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사업화 현장을 둘러보았다.
용홍택 차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서울 홍릉 강소특구는 서울을 넘어 지방까지 혁신 역량을 확산하여, 서울과 지방의 상생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 라고 하였으며, “서울 홍릉 강소특구의 성공을 위해 과기정통부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지역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