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초‧중‧고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4일 가능제일교회(담임목사 명재민)에서 4명,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명, 총 5명의 초 · 중 · 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의미로 초 · 중 · 고 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모두 100만 원의 장학금을 나뉘줬다.
김현숙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의 학업 환경이 더 어려워졌지만,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흥선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을 통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장학금, 물품 등 경제적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