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상수도 공급 특별 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별 비상근무는 설연휴(1.29.~2.2.) 기간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지속적인 한파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권역별로 응급복구 5개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수도 동파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현장출동 체재 구축 및 현장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잦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한파대책의 성실한 이행으로 지난해에 동파계량기 444곳에서 올해(1.24.기준) 86곳으로 감소했다. 시는 정수지, 배수지 및 가압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수시점검도 강화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겨울철 비상근무 및 정기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파주시민이 365일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