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근린공원 주요 사업대상지 점검
[공정언론뉴스]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수오는 취임을 맞이해 고양시 주요 근린공원과 2022년 주요 사업 대상지 점검에 나섰다.
지난 26일 정발산공원을 점검했으며, 전액 도비지원 사업(10억 원)인 숲놀이시설 설치가 예정된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생태학습원, 체력단련장 등 노후 시설물 정비 대상지를 점검했다.
아울러 2021년 조성한 정발산둘레길을 걸으며 시민 요청에 의한 포토존 조성을 검토하고 수목 식재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정발산둘레길은 특히 시민 만족도가 높아 잔디광장과 일산동구청을 잇는 정발산둘레길 약 1.4km를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 주⋅정차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마두도서관 옆 정발산공원 주차장과 일산병원 옆 백석공원 주차장의 주차면 확장 및 유료화 추진 등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수오는 “앞으로도 좀 더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