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여 명 시민에게 듣는 시흥교육 이야기, \'시흥교육 10년 견문록\' 스토리북 출간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시흥교육 10년의 대내외 변화상을 듣고, 보고, 말하는 '시흥교육 10년 견문록'스토리북을 제작·배포한다.
스토리북은 지난해 8월 연구 자료정리를 시작으로 9월 심층 인터뷰, 10월 교육 포럼 진행의 최종 결과물로 제작됐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전입교사, 학생, 마을활동가, 학부모 대상의 심층 인터뷰와 시흥학생 및 청년 10인이 함께한 ‘교육도시 시흥 메타버스’ 내용과 더불어 시민 7,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만족도 통계를 인포그래픽으로 담아 시민들의 기대치도 담아냈다. 또 서울대 협력 교육프로그램 및 시흥혁신교육포럼 등 대표 사업도 소개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소리도 담았다. “특히 ‘협력’하는 교육 활동이 많았고, 혼자가 아닌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수업을 시흥교육에서 다양하게 경험했다”(은계중 김OO 학생), “교육과정을 교사가 자유롭게 구성하고 운영하면서, 지역과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을 때 연결고리가 있어 좋다”(서해중 김OO 교사), “학생 모두가 차별없는 교육기회가 가지는 교육”(이OO 교육복지사)이다 등 시흥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여러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스토리북과 관련 카드뉴스는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