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설 연휴 앞두고 SNS로 새해인사
[공정언론뉴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새해인사를 통해 설 연휴 고향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드린지도 벌써 2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엄중한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며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번 설 연휴에도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한다면 출발 전이나 일상 복귀 전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임인년 SNS 새해인사]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5일 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그리운 가족, 친지의 안부를 멀리서 마음으로만 나누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지도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매섭습니다. 오늘(28일) 발표된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6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비율도 50%를 넘어 우세종이 되었고, 최근 시의 코로나19 상황도 신규 확진자가 190명에 달하는 등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정말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이번 설 연휴에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특히, 본인이나 고령의 부모님께서 백신 3차 접종을 마치지 못하셨다면,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출발 전에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이동은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향의 부모님과 친지를 방문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일상 복귀 전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으로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