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6일,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가파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대면회의가 아닌 서면회의 방식으로 치러졌다.
협의체는 지난해 주요활동 사항과 지역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금년도 연간 운영계획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관한 안건을 다뤘다.
지역특화사업의 경우, 복지 수요가 많은 양촌읍의 상황을 고려해, 보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사업 8개를 포함, 전년 대비 1개 사업이 늘어난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양촌읍만의 고유사업으로 자리잡은 ‘사랑나눔 행복도시락’ 및 ‘정다운 케이크’와 함께 다채롭고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간 1:1 매칭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는 ‘사랑의 일촌맺기’가 신규 편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22년도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슬로건 “2022년! 가까이, 더 가까이고품격 복지 실현!” 을 마련, 보다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진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대상자 발굴과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금년에도 도움이 절실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최대한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