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마무리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된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기존 목표액보다 약 115% 초과 달성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체육회 등의 자생단체는 올해도 솔선수범해 기부에 동참했고 종교단체 및 친목단체, 개인 등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쌀, 라면, 김치, 성금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해 총 56건의 기부실적을 남겼다.
특히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어린 학생들의 참여가 특히 눈에 띄었다. 이준서, 이현승 학생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2년간 정성껏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전달했고, 한아름유치원 원생들도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해 한층 더 의미 깊은 나눔을 전했다.
이번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으로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호원2동 관내 저소득가정 513가구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종료 후에도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