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여성회관이 4일 올해 정규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규강사 45명과 고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여성회관은 이날‘성인지적 관점의 강의법 향상’이라는 워크숍을 열어 양성 강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인지적 관점으로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또한 정규강사들과 함께 매 강좌간 30분간 소독·환기 실시, 강의실별 일일 방역대장 작성, 음료 등 반입금지, 격리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고양시 여성회관의 철저한 방역관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용자를 여성만이 아닌 가족으로 확장하는 관련 조항을 조례와 시행규칙에 담았고 남성 참여를 유도하는 강좌들을 개설했으나 여전히 남성의 참여도와 사업수혜도가 낮아 이를 점차 개선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2022년 정규강사와 함께 '취업아카데미, 창업아카데미, 교양아카데미, 행복한 건강생활, 슬기로운 가정생활' 분야별 88개 대면강좌와 'IT, 재테크, 생활건강' 등 11개 강좌 등 총 99개 정규강좌를 3개월간(12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