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금 및 현물 전달식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지난 3일 고양누리새마을금고가 109만 고양시민 행복나눔을 위해 사랑의 성금 1천3백만원과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 및 관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시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등 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지원되며 쌀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8천9백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옛날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 어머님들이 절미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던 정신을 계승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김재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