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완공 후 모습
[공정언론뉴스]과천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4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매니페스토의 시대적 흐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제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매니페스토'를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 도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매니페스토의 실체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과 ‘과천시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을 강연했다.
한편,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분야, 95개 단위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GTX-C노선 과천 유치 추진, 양재천 수질개선 및 산책로 정비,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 환수 등을 포함해 현재 80개의 사업이 완료되어 84.2%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추진,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나머지 11개의 대규모 사업 등은 정상 추진중이다.
과천시는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수시 개최하고,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사업 이행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률 등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 이행 노력을 바탕으로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약 이행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민선7기 공약 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과천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