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 분야 첫‘공공마이데이터 홍보물
[공정언론뉴스]양주도시공사는 오는 2월 7일부터 웹과 모바일을 통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해당 분야 최초로 별도의 행정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격확인이 가능한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등)는 이동지원서비스 이용에 앞서 자격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공사는 이번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편리하게 이용자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가입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용대상 시민의 의견청취를 위한 중간보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서비스 이용의 실효성 제고에 힘썼다.
이재호 사장은 “무엇보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분야 최초로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