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전달식
[공정언론뉴스]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언택트 활동 ‘한땀한땀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행사와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 캠프를 대신하여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활동은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한 자원봉사센터의 특별기획 프로젝트로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를 요양 시설에 전달하여 추운겨울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특별한 봉사활동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라나는 청소년과 함께 이웃돕기에 앞장서보고자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봉사” 라며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려운 시기를 자원봉사와 함께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는 작년의 인기가 높아 올해도재운영, 청소년 55명이 참여하여 줌으로 진행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 후 목도리 뜨기 활동을 진행, 시설에 전달하여 어르신들게 청소년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