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해 온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ㆍ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을 통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을 한다.
시는 그간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 주도 여가 활동 프로그램 운영, △ 국민 제안 적극 정책 반영, △적극 행정 기반 마련, △양주시 1인 여성가구 귀갓길 및 주거안전 서비스 등의 혁신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2월 4년 연속 경기도 제안활성화 시군평가 1위를 수상하는 등 소통과 참여, 공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는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올 한해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혁신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감동양주를 향해 더욱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