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
[공정언론뉴스]이천시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오후 16:30분 이천시 5층 중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해 모가면, 창전동에 이어 올해 이천시의 12개 읍면동 모두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주민자치회 전면실시 이후 최초로 구성된 것으로 임원 선출과 정관 개정안 및 22년 주요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논의하였다.
협의회 임원으로는 ▲회장에 중리동 이성우 회장, ▲부회장에 관고동 조완동 회장, ▲감사에 장호원읍 정재창 회장, ▲사무국장에 마장면 장경희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성우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성공적 안착을 위해 14개 읍면동이 하나 되도록 주민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가 주민자치회 전면실시의 원년인 만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비 공모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