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박장돼소 나눔주차장
[공정언론뉴스]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신천동 로데오거리 주변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간 토지 소유주와 협력해 최근에는 신천동 상가식당인 ‘박장돼소(신천동 771-6번지)’ 건물주와 부설주차장 10면 개방에 합의하는 결실을 맺었다. 나눔 주차장은 식당 영업이 종료되는 23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주민들에게 자율주차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된 나눔주차장은 신천역세권으로, 그동안 로데오거리 인도설치 조성 등과 관련해 대체 주차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마련된 것이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주민들은 사유지를 흔쾌히 개방한 ‘박장돼소’ 측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업주관 부서인 박명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장은 “주민편의 개선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차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난달 로데오거리 나눔주차장 개방에 이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인근 종교시설(은혜와 진리교회)과 KT 부설주차장 등도 추가 개방을 목표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