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진행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청소.
[공정언론뉴스]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새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진행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공직자·도매시장법인 직원·시장 상인 등 30여 명은 지난 9일 동절기에 시장 내 바닥에 쌓인 묵은 먼지를 청소하고, 점포 주변 묵은 때를 제거했다. 또 시장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 소독 작업도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장 상인들과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도매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 관리도 빈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과일동과 수산동을 이전 개장했고, 올해 3월 중으로 채소동을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