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일·가정 양립 및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 운영기관을 2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은 도민의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및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여성가족 관련기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그 외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중 1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2월 22일까지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관당 1,000만 원 안팎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선정 기관은 4월부터 연말까지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모사업 서비스에서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가정정책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9개 기관에서 진행돼 1,127가정과 5,00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