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NCT\' 정우 팬클럽... 저소득 청소년 생리용품 전달
[공정언론뉴스]김포복지재단은 최근 아이돌그룹 'NCT' 멤버 정우 팬클럽(NCT정우달글)으로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구입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김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NCT 정우달글' 팬클럽회원들이 구매한 여성 위생용품 219팩(3,504장)을 전달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NCT정우의 생일(2월 19일)을 기념해 나눔문화에 앞장서고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구매, 그 비용은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금품은 김포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된 뒤 김포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수급과 사용에 어려움 없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NCT’ 멤버 정우 팬클럽(NCT정우달글)은 NCT 정우가 경기도 김포에서 성장(장기초-고창중-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하였고,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온 정우의 모습이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밝혔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NCT정우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런 선한 마음이 더해져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팬클럽 활동도 더욱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