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경기도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에 집중한다.
이번 점검은 병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하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에는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위생 점검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