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미래 문화를 준비하는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운영
[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및 관련 기술들의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D.I.Y 구글 카드보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HMD(Head Mounted Display)을 제작하여 가상현실(VR)의 원리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공간 제작에 필요한 코스페이시스(Cospacese) 프로그램을 통해 오브젝트(Object)를 배치하고 배치된 오브젝트(Object)에 코딩으로 명령어를 입력하여 자신의 의도에 맞게 움직여 보는 등 가상현실 공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으며, 자신만의 스마트 미래 도시를 제작하여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직접 공간을 제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답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전반에 스며든 4차 산업의 기술들을 쉽게 이해하며 변화하는 미래 문화에 대비하고 적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