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놀이공간 보장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공공어린이놀이터 6개소에 대해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공공어린이놀이터 안전점검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검사기관에 의뢰해 민간전문가와 파주시 담당자가 합동으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역내 안전점검 대상 공공어린이놀이터는 17개소이며, 올해 점검은 6개소(봉암2리, 대동리, 영태4리, 구읍2리, 금촌3동, 해마루촌)이다.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균열·조임상태·부식여부 등 노후 상태를 중점 확인하고 그외 안전점검표 비치확인, 시설물 주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생할 경우, 상반기 내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