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사랑의 반찬 나눔
[공정언론뉴스] 지난 22일, 매산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매산동의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매산동에 위치한 음식점 6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부자낙지, 황토돼지, 큰집 추어탕, 카페88)는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속에 자영업자들이 힘든 가운데도 반찬봉사를 통하여 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김호천 돈통마늘보쌈(팔달구 향교로31-2)대표는 매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민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매산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호천 대표는 “혼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