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올해 첫 생명나눔 헌혈 시작
[공정언론뉴스] 연천군 백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경희, 호대섭)는 지난 2월 22일 백학면 학마을 앞에서 올해 첫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속에 위기를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2021년 11월에 이어 올해 백학면 주민 35명이 팔을 걷어올리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최경희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뉴스를 통해 혈액 수급이 절박한 환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헌혈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의 면모를 보여주신 백학면 남녀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