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2년 ‘지동 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이 100여년간 도면의 변형 및 마모로 인하여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와같은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팔달구는 올해 지동 297-3번지 일원(127필지, 20,211제곱미터)를 대상으로 ‘지동1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하여 사업지구 지정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얻어 지구 지정 신청 후 2023년 말까지 사업완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개요 및 추진절차, 사업지구 동의를 위한 지구 지정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등에 대하여 구 홈페이지와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하며 오는 25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윤홍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부합지를 해소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