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사)안산시관광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4대 회장으로 최인모 회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최임모 신임 회장은 공식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최인모 신임 회장은 대부도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창립초기 사무총장으로 조직 안정화와 시 관광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어 안산시 관광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 4월 창립한 (사)안산시관광협의회는 민간 주도의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 권익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도 안산시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수용태세 확립 기반구축 및 다양한 이벤트 사업과 홍보마케팅 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간다.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육광심 제2·3대 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관광협의회가 안산시 관광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인모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 활성화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안산시 관광 진흥에 앞장섰던 육광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최인모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앞으로도 놀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관광도시 안산을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