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독서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령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자 독서하기에 다소 어려운 책을 함께 토론을 통해 완독하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속 그림책’, ‘화폐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 등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어책 함께 읽기’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시민의 평생학습과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 조치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