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청소년문화의집 ‘뇌과학 코딩놀이’ 성료
[공정언론뉴스]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22일 ~ 2월 24일까지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뇌과학코딩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큐브로이드코딩로봇제작과 코딩실습, 언플러그드 게임을 활용한 코딩이론배우기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령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로봇제작, 보드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청소년코딩프로그램에서는 오조봇을 활용해 게임을 진행했다. 올해 첫 운영된 3D아트 1기는 스크래치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코딩을 구상하고 로봇을 세팅해 기본동작과 정밀한 동작까지 익힐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언플러그드보드게임은 전기없이 코딩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딩의 개념을 익히고 자료분석, 병렬화, 자동화 등의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은 '코딩을 처음 배워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로봇을 직접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게 신기했다'고 했다.
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원하는 최근 코딩의 유행이 언플러그드코딩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언플러그드 코딩을 운영해봤는데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왔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수련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학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뇌과학코딩놀이를 비롯한 청소년수련활동과 미디어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