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전산사무원 양성과정’참여자 모집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전산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간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경우, 사업체를 운영중인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전산사무원 양성교육은 참여자별 36일, 총 1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3일 2시간의 취업소양교육 이수 후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에 걸친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과정을 북부직업전문학교(의정부시 의정부동) 에서 밟게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신청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센터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중년층 구직자의 전산능력을 향상시켜 사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을 통해 취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라며 "사무직종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