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오감놀이\' 참여자 모집 포스터
[공정언론뉴스]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아빠와 자녀의 관계회복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아빠와 오감놀이’에 참여할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8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직장 아빠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친근감을 키우고 건전한 육아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오감놀이 강좌를 통해 일·가정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진공예, △원예놀이, △목공놀이, △네온아트놀이, △라탄공예, △네온아트놀이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총 6회, 150분에 걸쳐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 아빠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한부모 가정의 경우 양육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정은 교육 전 센터에 사전 방문해 각 프로그램별 놀이키트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와의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제공하고 일과 가사에 지친 엄마에게 휴식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는 오는 4월 개강 예정인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강좌와 함께 6월 중 남성의 가사참여 응원을 위한‘아빠와 요리쿡조리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