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광주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우러닝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가칭)더-누림 플랫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지원센터 운영 관리를 위해 위탁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우러닝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먼저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및 청년창업보금자리 조성과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등 다각적인 홍보전략 수립과 청년의 역량강화, 취·창업 지원, 생활안정 지원 등 프로그램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정수 ㈜나우러닝 대표는 “광주시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조성 소식에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많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희망적인 광주시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