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체험 2기 (대)학생 간담회
[공정언론뉴스]포천시는 지난 23일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학생들에게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3일부터 3주간의 체험 기간 중 행정에 대한 사고 확장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연구과제의 우수자를 시상하고, 그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지방행정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연구과제로는 문화체육과에서 행정체험을 한 이예지 학생 등 12명이 선정됐으며, 그중 3명은 21일에 일일 명예시장·부시장·국장으로도 활동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포천시가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란 걸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잘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