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24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 이라는 주제로 2021년 유공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 평화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실천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 간 의견 공유,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최정윤 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돼 계획하는 사업들을 잘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문위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문규 평화기반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해준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에 대한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파주시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협의회는 최정윤 협의회장을 비롯해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의 7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마다 열리는 정기회의는 남북 평화공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