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가방 지원
[공정언론뉴스]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새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6명에게 책가방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초등학생 1명과, 고등학생 5명으로 위원장과 복지담당자가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책가방을 전달했으며, 새 가방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사업은 지난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이했으며, 학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부담 절감 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부위원장 구본원 작가가 직접 제작한 펜던트를 선물로 더해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책가방은 지원받은 한 초등학생은 “새 가방을 메고 학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입학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양재 위원장은 “아이가 좋아하니 다행이다.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며, 오는 3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