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공정언론뉴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3월 2일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영어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영어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해 개설됐으며, 양평캠퍼스의 원어민 강사가 찾아가 체험식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영어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홀로 비대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사회 관계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From Me to We’(나에게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결합 교육(Tech) ▲코로나로 단절된 사회관계성 회복을 위한 교육(Human)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교육(Green)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12개로 구성됐다.
도내 유·초·중·고 학생이라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신청은 도내 각 학교로 발송한 공문 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본문에 기입된 구글폼 신청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 공지사항은 3월 2일 오후 1시 게시된다. 모집 기간은 교육 인원 1만 명을 채울 때까지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영어교육 학습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체험형 교육을 도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만들기나 퀴즈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사회관계성을 높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