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민간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현장점검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2일부터 4일까지 팔달구 민간 실내체육시설 50여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행궁동과 인계동 주변의 민간 실내체육시설이 대상이었으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관리하여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민간체육시설 업주분들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체육시설 대한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실내체육시설에 적용되는 방역패스 적용은 3월 1일 0시부터 잠정 중단되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도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