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은 ‘매여울 온마음 희망 브릿지’를 통해 모금된 지정기탁금 중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교부받아 기초생활필수품, 생활불편서비스, 함께하는 문화서비스, 긴급구호비 지원 등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983만원으로 고시원 거주자 및 청장년 1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171세대에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마을복지를 실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 고립으로 힘들어하신 분들이 많아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진숙 매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및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하여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작년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따뜻한 복지마을 공동체를 완성하는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