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지난 3월 4일 대형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경북과 강원도 지역을 위해 모금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경북 울진군 등 피해지역에 깊은 위로를 전하는 한편, 빠른 복구를 위해 고양시 공직자를 비롯해 시민 모금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울진군을 지원하고자 우선적으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성금을 마련하여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시 공직자, 유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성금모금’을 전개하여 경북ㆍ강원도 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산불화재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수요에 따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물품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울진군을 포함한 경북ㆍ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