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가 '2022년도 양성평등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결과 7개 단체를 선정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 하고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올해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선정된 7개 사업은 △동두천시 관내 교직원 및 원아들 다문화 이해하기 및 부모교육 △아름다운 우리문화체험교실 △성공CEO와 함께하는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빛나는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여성 장애인 여가활동 프로그램 “손끝에서 피어나는 마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및 장담그기 △다(多)함께 다(多)같이 행복한 우리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양성평등기금사업에 관심이 높았다. 선정된 7개 프로그램은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여성의 권익증진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