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사진
[공정언론뉴스]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월 26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참여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과 무드등 만들기’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예체험은 청소년들이 화분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그려 공기정화 식물을 심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 있는 코로나 시대에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며 집중하고 완성해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마세근 관장은 “초등생들의 방과후 가정 돌봄 공백을 해결해줄 양평 동부지역 초등 고학년 돌봄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기관 홈페이지나 문화의집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과후아카데미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