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이달 말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일부터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정비 대상은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에어라이트 ▲불법 현수막·벽보 ▲퇴폐·유해·대부업 전단 등이다. 또한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광고주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일제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