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청정감시원 발대식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청정한 마을을 가꾸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청정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김포시 주민자치회 공통사업인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고촌 관내 곳곳을 누비며 활동을 할 청정감시원은 2인 1조로 조편성을 하여 주 4시간씩 총 30주 ( ‣1기 3월10일 ~ 5월 18일 ‣2기 6월 2일 ~ 8월 12일 ‣3기 9월 1일 ~ 11월 14일 )에 걸쳐 청정 고촌을 위해 일하게 된다.
선거기간 중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등 활동 금지에 따라 대선 직후인 3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 ~ 6월 1일을 제외하고 활동하게 된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청정감시원들의 열정이 대단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창우 고촌읍장은 발대식 축사에서 “감시원 활동을 기대하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읍이 무단투기 없는 청정 고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밝히며 청정감시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클린데이 실시를 통해 고촌 관내 아라뱃길 일대 산책로를 돌며 약 200킬로 가량의 쓰레기 수거로 발대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렇게 발대식을 가진 고촌읍 청정감시원은 앞으로 무단투기 근절 계도활동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