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 점검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새 학기를 맞이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등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기숙형 시설의 경우 입소자의 PCR 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유증상자 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외부 강사에 대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 방문 시 마스크·손소독제·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해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각 기관에서도 방역지도 및 실천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