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원 환경 개선 사업 현장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작년 연말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배수 및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토양 개량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장미 추가 식재, 관람동선 추가 확보, 포토존 설치, 야간 경관조명 설치 또한 이루어진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장미원 내에 주․야간 다채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고 한결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원 방문객이 보다 다채로워진 장미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길 바란다”며 “장미공원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