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지난 13일 유망 중소기업인 ㈜대성아스콘·㈜대성레미콘에서 양주시민 축구단(단장 이용배)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김창구 대표, 축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양주시민 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단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성아스콘·㈜대성레미콘은 양주시민 축구단에 2020년에는 3,000만원, 2021년에 3,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창구 대표는 “양주시를 대표해서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단장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양주시민축구단에 후원금을 보내 주신 김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인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었는데 ㈜대성아스콘·㈜대성레미콘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장을 비롯한 우리 시민축구단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K3리그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 30경기를 통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며, 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4라운드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