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기 독서토론 동아리
[공정언론뉴스]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동아리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리모트미팅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이버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양곡도서관의 독서토론 동아리 '다도기'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오프라인 독서 모임이 불가하여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규모 독서토론 동아리로 탈바꿈했다.
온라인 독서토론 동아리 '다도기'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달 선정된 도서를 읽고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좌이다.
대면 모임이 어려운 김포시민의 독서 활동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변동하였으며, 추후 운영 결과에 따라 추가 회원 모집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의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은 3월 16일(수) 오전 9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1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