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022년 일산동구 근린공원 3개소(백마, 마두, 낙민공원)에 추진 예정인 도시숲 개선사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숲 개선사업은 도심 내 탄소흡수원 역할을 할 수 있는 녹지면적 확보와 더불어 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해 기후변화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6일 마두2동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마두1동, 23일 장항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시숲 사업 외에도 마두1,2동과 장항2동에서 실시했거나 실시예정인'일산동구 근린공원 노후화장실 교체공사외 10건'의 사업계획 및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선거 등으로 실시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녹지 확보와 더불어 만족도 높은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